16일부터 25일까지 중구청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20개 후보 중 선정 이벤트 진행
대전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중구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추진하고 계획한 사업 중 가장 관심을 끌거나 영향력이 컸던 사업을 구민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중구 10대 뉴스 후보로는 중촌벤처밸리 조성, 함께하는 중천축제, 청년공간 ‘청년모아’ 조성, 어린이 행복지원사업,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보문산 개발사업 등 20건이 올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20개 주요 사업 중 5개를 고르고,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는 상위 1~10위를 선정해 ‘중구 10대 뉴스’로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다.
김광신 청장은 “취임 후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목표로, 중구 발전의 틀을 세우고자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바쁘게 보냈다”며, “지난 1년간 이루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중구, 발전된 중구를 만드는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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