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가 운영 점포 수 403점포, 1분기 매출 3413억원을 달성하며 기업형슈퍼마켓(SSM)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슈퍼체인으로 출발해 49년간 누적 1억6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GS더프레시는 주요 성공 요인으로 △체인오퍼레이션 시스템 구축 △공격적 가맹점 전개 △퀵커머스의 적극 도입 등을 꼽았다.

우선 2019년부터 체인오퍼레이션 구축으로 기존 매장에서의 작업 최소화를 통해 영업 활동 중심으로 업무 환경 변화를 꾀했다.

가맹점 구성비가 높은 것도 큰 특징이다. 총 403점 중에서 가맹점은 266점으로 66%를 차지한다.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GS더프레시에 적극 접목한 것이다.

GS더프레시는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퀵커머스와 연계하고 점포별 4륜차 배송까지 제공 중이다.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221.1% 성장했다.

GS더프레시는 400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 △연중 최대 할인, +1, 기획 상품전 △우수 파트너사 고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더프레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400호점 기념 기획 상품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앱 ‘우리동네GS’에 스탬프가 생성된다. 스탬프 2개를 생성한 응모 고객 대상으로 총 4440명에서 추첨을 통해 GS&POINT를 지급한다. 신선·축산·공산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행사 상품에 대해 4000원 또는 40% 할인 등의 파격가 제안, 최대 40% 증량 UP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또 400호점까지 함께 해준 우수 파트너사와 최대 5억원 규모의 사은품 행사를 준비했다. GS PAY로 참여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0% 사은품을 준다. 10만원 이상 밀페용기, 20만원 이상 주방용품, 30만원 이상 소형 가전 상품 등을 제공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근거리 쇼핑족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입하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며 “다가올 반세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더욱더 편리하고 고객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