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및 2023년도 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고찬양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순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밖에도 정정희, 정장훈, 한상욱, 김현진, 홍재희 의원 등 총 7명의 예결위원이 선임되었으며, 오는 2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마친 1조 4천 3백 95억 원 규모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정예산 대비 5.41% 증가한 1조 3천 6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 활동을 하게 된다.
고찬양 예결위원장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예산안 및 결산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간의 관례를 깨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강서구 살림이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바르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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