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지난 1일 샘표식품주식회사,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만성질환자 및 일반인(고위험군 포함)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김태욱 산학협력처장 겸 LINC3.0사업단장, 강성진 LINC3.0사업부단장, 양윤경 산학연협력센터장, 윤수선 식품영양조리학부장, 김동균 산학협력지원팀장, 장윤수 LINC3.0사업팀장과 샘표식품주식회사 허병석 기술연구소장, 서동순 마케팅본부장, 김선진 연구원, 안형균 팀장, 이은희 팀장,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변성원 센터장, 박성희 팀장 등 3개 기관에서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산‧학‧연 3개 기관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학 공동 사업기술 개발, 정보 교류,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등 협력사업의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며 건강한 식생활 및 먹거리 활용의 다양한 방법을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자 및 일반인들에게 제공, 안산시민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동열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산대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샘표에서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과 레시피를 개발하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면서 맛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행복추구에 기여하는 산학연협력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문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