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목적 실현 및 일자리 제공형
구리시는 ‘2023년 상반기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일자리제공형으로 ‘주식회사 로이’가 지정됐으며, 지정기간은 2023. 6. 1~2026. 5. 31(3년간) 이라고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중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로이는 땅콩새싹 재배 및 납품 등 도시형 스마트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고령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떡국 나눔 및 땅콩새싹두유 300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일환으로 땅콩 재배 시 버려지는 미네랄 성분의 물을 대파 밭 비료로 사용해 자원의 순환 과정을 환경친화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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