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자원순환 실천과 임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재자원화하여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ESG 경영실천 의지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실현하기로 다짐하였다.

이에 양 기관은 △안정적인 임가공사업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 및 직업능력 향상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과 장애인의 복리증진 기여 △ESG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 및 정보 공유 △지속가능한 자원 재활용 및 선순환에 따른 인·물적 자원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ESG 활동을 다각화하고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코매스 관계자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투명)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경영의 관리 지원의 부족한 부분을 도움을 받게 되어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ESG경영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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