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등을 통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술과 음료에 몰래 마약을 넣어 마시게 한 후 불법 촬영하는 등 마약 이용 범죄행위가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과 보령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책 중 하나이다.
이날 캠페인은 보령경찰서 및 경찰발전협의회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고, 행사에서는 홍보 전단지, 불법촬영 간이진단 카드 등을 배부하여 마약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경찰관계자는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피해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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