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명수' 첫 주문에 감사드립니다"
전북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첫 이용고객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배달의명수'앱을 통해 최초 주문하거나 2023년 '배달의명수'주문이력 없는 고객이 행사기간 내 처음 주문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자동 응모되며 위 요건에 해당하는 선착순 총 4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오는 7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2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를 아직 모르거나 장기 미사용 시민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배달의명수'를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고객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한 고객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배달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명수'는 2023년도 4월 말 기준, 가맹점 1천670여 개소, 가입자 14만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54억원을 기록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