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골프와 연계한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롯데호텔 제주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와 함께 1박2일 골프여행에 최적화된 ‘인클루시브(INCLUSIVE)’ 패키지를 선보인다. 

4인 기준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김포-제주 또는 부산-제주 왕복 항공권 △롯데호텔 제주 샤롯데 패밀리 트윈 오션뷰 2실 1박 △더 캔버스 디너 뷔페 1회 △호텔-골프장-공항 픽업샌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롯데스카이힐CC 제주 라운드 2회, 골프장 조식 1회, 간단한 식사 혹은 스낵 2회, 개인클럽 딜리버리 서비스 및 클럽 미지참 고객을 위한 클럽 무상 대여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해당 패키지는 온라인 ‘롯데호텔 이숍(LOTTE HOTEL e-SHOP)’에서 50세트 한정 판매한다.

롯데호텔은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2023 그린 트래블러(2023 Green Traveler)’를 6월 중 오픈해 50일 동안 진행한다. 해당 기간 롯데호텔 또는 롯데리조트에서 투숙을 완료한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공헌 애플리케이션 포아브(FOAV) 내 ‘롯데호텔앤리조트 걸음 기부 이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순위에 따라 100명에게 호텔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 친환경 니트백을 증정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도 있다. 7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신규 가입한 회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롯데아라이리조트 숙박권,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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