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머스와 엔에프푸드가 메디푸드 기능성 육가공 상품개발에 나선다.[사진=강동완 기자]](/news/photo/202305/1705311_865405_460.jpg)
친환경·기능성 농축산물 유통중개 플랫폼기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와 한우, 한돈 육가공 전문식품회사인 엔에프푸드(대표 최항석)가 메디푸드 축산물 육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에서 체결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을 지향하고 있는 메디머스는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 본량농협과 2022년 강원도 횡성 공근농협과 함께 지자체별 특산물을 기능성 농산물로 특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능성 농축산물을 활용한 유통 및 가공까지 확장하여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케어푸드 및 메디푸드 시장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인 엔에프푸드는 프리미엄 육가공전문 식품회사로 이번 협약 이후 엔에프푸드가 계획중인 스마트 목장관리 내 축산용 뉴터클러스터 장비를 활용하여 한우품질강화 연구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유효한 데이터 확인 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기능성 한우 유통 사업까지 확대해 나간다.
동시에 축산물 육가공을 통한 식자재 공급 및 판로개척으로 유효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는 “이번 엔에프푸드와의 협약은 기존 메디머스가 가지고 있는 뉴터클러스터 장비를 활용하여 해당 연구 개발 데이터를 확보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해 기능성 축산물 쪽으로도 유통 및 판로개척을 목표로 담고 있다"라며 "기능성 육가공을 통한 식자재 공급 및 식품개발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으로 지속적인 메디푸드 시장 확대를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이들과 함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식자재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