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일품요리·주류 강화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일품요리와 주류를 강화한 모던 한식주점 콘셉트의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무교동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인근에 문을 연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매장은 별미국수를 주력으로 한 기존 매장과 달리 '한 잔의 술을 곁들이기 좋은 한식 주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별미요리와 전통주 중심의 한식 다이닝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특성에 맞게 낮에는 국수와 샤브샤브를, 저녁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일품요리를 판매하는 요리 주점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꿨다. 이를 통해 직장인 점심식사부터 친목 모임, 회식 등 다양한 방문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제일 샤브샤브’다. 제일제면소 비법 육수에 차돌박이와 채소, 생면을 요리한 메뉴다. 이 외에 ‘제일 항정 수육’, ‘제일 백골뱅이탕’, ‘제일 한우 육전’, ‘매콤 고추튀김’ 등 일품요리가 준비됐다. 또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전통주들을 한데 모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언제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공하고자 제일제면소의 역량을 총동원해 무교주가를 오픈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제일 샤브샤브를 비롯해 오직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별미 메뉴와 한 잔의 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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