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12일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협동 캠페인을 펼쳤다.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행사와 연계한 이날 캠페인에는 장흥군 부군수, 군 관계자, 토요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상품가격의 과도한 안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ㅎ,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참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날 운동 등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가안정과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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