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설시장으로”
전북 남원시와 공설시장 상인회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3까지 춘향골 공설시장 먹거리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면주차장 부지에 개장 준비 중인 춘향골 공설 먹거리시장은 남원만의 전통적인 음식, 길거리음식, 이색음식 등 특색 있고 맛있는 음식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먹거리 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소득증대, 시장상권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대 운영신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남원시 일자리경제과(3층)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운영매대 모집부분은 6종으로 길거리·간편음식 3종[모둠(전·튀김), 볶음류, 꼬치류], 이색음식 3종(또띠아, 크레페 등)이며 이색음식은 예시이며 시선을 끌며 맛있는 모든 음식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정기준 지표에 따라 서류심사에 의해 선발하고, 2차는 현장 조리 품평회를 열어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매대 운영자를 선정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시장을 개장하면서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도 수시로 개최하여 먹거리 볼거리 컨셉을 강화하면서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