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매출, 전년比 106%↑…테마상품·파격 프로모션 주효
4월 행사 테마는 '물가안정·중간고사·나들이'…102종 대상
4월 행사 테마는 '물가안정·중간고사·나들이'…102종 대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갓세일’의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갓세일은 GS25가 물가안정과 가성비 있는 소비 활동 증대를 위해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2월 도입됐다.
지난 3월 진행된 갓세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6퍼센트(%) 증가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GS25는 이런 성과의 주요인으로 월별 테마에 맞춘 행사 상품 운영과 고물가에 파격적인 상품·프로모션 구성을 꼽았다.
GS25는 물가안정·중간고사·나들이 3가지 테마로 4월 갓세일을 진행한다. 캐치프레이즈는 ‘GS25에서 갓세일과 함께해 봄’이다.
행사 대상 상품은 맥주·면류·하겐다즈·생수 등 총 102종이다. 이 중 진비빔면(4번들)·강원평창수2리터(ℓ) 등 37종은 1+1 행사가 적용된다.
GS25는 갤럭시S23·아이패드(9세대)·에어팟(3세대)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행사 상품 구입 후 GS&POINT를 적립하고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에 생성된 스탬프를 5개 모아야 응모 가능하다.
최승훈 GS25 플랫폼마케팅팀 담당자는 “물가 안정과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기 위해 기획한 GS25 갓세일이 인기”며 “MD(상품기획자)·영업·마케팅이 협력해 갓세일을 편의점 대표 행사이자 업계를 선도하는 행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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