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도전과 혁신 대토론회'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도전과 혁신 대토론회' 개최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4.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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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혁신과제 발굴 및 경영성과 향상 대책 논의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임직원들이 11일 2023년 도전과 혁신 그리고 미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1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본사의 3층 사옥 회의실에서 '2023년 도전과 혁신 그리고 미래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토론회는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을 비롯해 백성기 총괄과 국민참여혁신단 및 혁신주니어보드 소속 직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23년 혁신과제 발굴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 및 향후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최근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기관설립 이후 최초로 235억원 규모 건설기계 분야 국가 R&D과제를 맡았다. 최근 4년 동안 건설기계 미세먼지 무상검측 서비스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또 차세대건설기계 플랫폼을 개발해 수검자 편의증진과 획기적인 정보공개 서비스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태곤 원장은 "최근 건설기계 기술변화 속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기관도 기술속도에 발맞춰 건설기계 안전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검사시스템 고도화로 국민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