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희대·한국외대...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경기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5일 교육현장체험의 일환으로 대학탐방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학탐방은 서울 소재 대학 2곳(경희대, 한국외대)에서 진행하며 캠퍼스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내실 있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11일까지며, 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대학탐방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동기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학과 멘토를 섭외해 생생한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꿈드림은 진로·진학과 관련하여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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