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온라인 경정청구 전문기업 세이브택스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택스가 제공하고 있는 ‘히든머니’는 AI 기술을 이용해 웹사이트 내에서 서류 제출 없이 30초 간편 인증만으로 5년간 누락된 환급액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경정청구 서비스다. 1만명의 누적 이용자들의 평균 환급액이 747만원에 달할 정도로 경정청구 분야 전문성을 가진 공인회계사들이 사업자의 세금 환급을 돕는다.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 및 법인 사업자는 물론 폐업 사업자라 해도 최근 5년 내 세금 납부 및 직원 채용을 했다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세무대리를 이용하고 있어도 환급액 대상자가 될 수 있다. 또한 무료 간편 조회 후 실제로 환급받을 세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추후 실제 세금 환급 시점에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로 부담없이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식신과의 제휴 프로모션에서는 식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히든머니’ 서비스를 더욱 할인된 수수료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전자식권인 ‘식신e식권’ 및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 서비스 상에 있는 배너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히든머니 서비스에 직접 접속해 환급액 조회를 위한 사업장 정보 입력 창에서 제휴 회원 코드 ‘식신2023’을 입력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히든머니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직장인이 매년 연말정산을 하듯이, 사업주들도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는 환급액을 알지 못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를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세이브택스 최학수 대표회계사는 “히든머니는 사업주의 세금 관련 권리를 찾아드리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개발 관련된 부분을 지속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자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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