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현장서 응원 문구 표출
두산건설이 오는 7일까지 부산시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현장에 부산 국제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점등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맞아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점등식을 기획했다. 지난 4일부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현장 101동과 106동, 107동 세대 내부 전등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내보냈다.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7일까지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장 점등 이벤트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을 기원하며 실사단 방문 일정에 맞춰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북항 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49층, 2040가구 규모 아파트로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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