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새마을회는 지난 4일 고령군 산림조합경영사업장에서 고령군 산림조합으로부터 묘목 250여주를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나무는 헛개나무, 문그로우, 블루베리, 복숭아, 감나무 등이며, 추후 고령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이용한다.
고령 새마을회는 폐농약병 모으기, 재활용품 모으기 등 다양한 환경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실천운동 또한 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박중규 회장은 “탄소중립실천운동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임대성 산림조합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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