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4일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청유감) 담당자와 청소년근로권익보호 사업 연계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유감 담당자 회의에서는 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및 23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자료 내 청소년유해환경 관련 및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에 대한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하였다.
교육 이후 청유감 담당자와의 회의을 통해 근로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행복일터 발굴 및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근로 홍보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사무국과 더불어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실무자 8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유해환경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사업주·지역주민에 대한 계도활동 및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근로권익 보호예방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은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해결 및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인식 캠페인, 청소년노동인권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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