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 소개, 업무활용으로 행정효율성 재고
대구 서구는 3일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챗GPT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일으 키고 있는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구청장 이하 간부공무원 등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이지은 연구원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언어 모델인 챗GPT 시연과 더불어 이미지, 영상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5월 중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술변화가 가져올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적극 활용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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