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안보태세 확립
경남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군청 4층 재난종합 상황실에서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23년도 1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경남지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 5870부대 4대대의 경남지역 미사일 경보전파 체계도 안내, 의령군의 2022년 주요 시행사항 및 2023년 민방위 시행계획을 차례로 발표 후 기관별 협조사항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태완 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에 대비하여 민방공 대피시설 보강과 훈련을 통한 군민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테러·사이버 위협에도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대비하는 등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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