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과 3대친절 운동 실천을 발로 뛰는 현장행정
경북 문경시상수도사업소는 2023년도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민원실은 민원처리, 누수탐사, 고장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여명의 직원으로 운영하여 상수도 생활 민원을 현장접수 및 상수도시책, 시정홍보, 상수도 사용료 체납세 납부 독려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소는 제일 먼저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지역은 산양면으로 지정하였으며, 일시는 4월27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민원처리 대상은 마을상수도 사용지역 및 오지마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등이며, 상수도 생활민원은 산양면행정복지센터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행희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문경시 긍정의 힘과 3대 친절 운동의 실천을 발로 뛰는 현장에서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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