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해외여행이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여행 전용 라이브방송 프로그램 ‘놀러가G’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마다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단독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23일 첫 방송에서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 ‘다낭’ 상품 ‘다낭 럭셔리 5성 크라운 프라자 패키지 VS 위치갑&인피니티풀 겸비한 벨메종 에어텔’을 3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간식꾸러미 ‘모두바스켓’과 베트남 전통 모자 ‘농’을 증정한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 일정에 포함된 ‘60분 전신 마사지’를 ‘120분 스톤 마사지’로 변경해준다. 채팅창에서 구매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객실을 오션뷰 전망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대만, 홍콩, 괌, 크루즈, 일본 등의 여행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올해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는 추세에 5월 황금연휴도 앞두고 있어 여행 라방 고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국내여행까지 고루 편성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 여행 라방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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