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이 21일 홍천시장 및 꽃뫼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군민 자율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행사는 홍천소방서, 홍천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와 홍보 리플릿을 나누어주며 적극적 자율실천 운동을 당부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포함 80개소를 유관기관 및 전문가에 의해 분야별로 합동점검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고 군민의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참여 신청제 및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위험요인 발견시 소관부서에 통보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은숙 재난안전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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