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16,242호 열람, 4월 28일 결정·공시 예정
대전 중구는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6,242호이며,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4월 10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가격열람은 구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대전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 등을 반영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중순까지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 특성과 건물구조, 용도 등 건물 특성에 대한 현지 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을 마쳤다.
김광신 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 및 건강보험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의견서를 제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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