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PC방’은 게임업계 신작과 업데이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소식을 담는다.

3월3주 ‘PC방’은 야구게임 소식이다. ‘컴투스프로야구V23’ 등을 개발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프로스펙스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원더러스의 묵비 비공개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신작 기대감을 키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출시 6주년을 맞아 미국 스트리트 팝아트 화가 트리스탄 이튼과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늘린다.

◇컴투스-프로스펙스와 함께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프로스펙스’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컴투스의 대표 KBO 라이선스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 ‘컴투스프로야구2023(컴프야20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컴프매)’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 ‘프로스펙스’가 대표팀의 활약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컴프야V23’은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시마다 구단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누적 응원 횟수에 따라 게임 내 최고 등급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스킬변경권’ 등 특별한 보상도 제공한다. ‘컴프야2023’과 ‘컴프매’도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야구 게임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친다. 각 공식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정후 선수와 나성범 선수의 대표팀 마킹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정후 선수는 4년 연속 ‘컴프야2023’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나성범 선수는 최근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컴프매’ 최초의 선수 모델로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신작 ‘원더러스’, 내달 북미 CBT 진행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원더러스)’의 북미지역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내달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CBT를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려 올해 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원더러스’는 ‘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전세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동화’ 컨셉트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원더러스’는 로그라이크, 4vs4 실시간 팀 전투,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세련된 그래픽과 동화 속 세계관을 가져와 구현한 캐릭터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다. 이용자 성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어 성장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원더러스’를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4월 북미 지역 CBT를 통해 게임의 각 요소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동안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 출시 6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엑세스로 처음 출시돼 6년 연속 스팀 최다 플레이 및 최대 세일즈 IP(지식재산권)로 선정된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타이틀이다. 출시 6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미국 스트리트 팝아트 화가 트리스탄 이튼과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로딩 스크린을 비롯해 에란겔, 미라마, 사녹 맵 전광판 및 장식에 트리스탄 이튼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작품들이 반영됐다. 6주년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도 마련됐다. ‘6주년 축하 메시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축하 메시지를 작성 및 제출하면 응모 완료된다. 3월 9일 오후 4시부터 3월 24일 오전 9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펄어비스-‘검은사막’ PC방 이용자 혜택 강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PC방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다. PC방에서 검은사막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획득량 +300%’, ‘생활 경험치 +5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PC방 전용 반려동물 및 ‘아이템 획득 확률 +30%’ 등 기존 혜택도 유지된다. PC방 접속 시 접속 시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이벤트] PC방 벚꽃 인장’을 NPC ‘지르고 비아노’에게 △[이벤트]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이벤트] 메이드와의 계약 상자 등 펄 상품과 교환할 수 있으며, △크론석 △봉인된 전투의 서 △봉인된 생활의 서와도 교환이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채집과 사냥으로 얻은 ‘[이벤트] 다듬어 지지 않은 수정‘을 NPC ‘마르셀라‘에게 △샤카투의 빛나는 상자 △[이벤트] 진귀한 물품 지원 상자 △[이벤트] 발크스의 지원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한빛-'오디션', 화이트데이 '이벤트모드' 오픈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한정판 아바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댄스파티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정기점검 후부터 3월23일 정기점검 전까지 '이벤트모드 커플댄스'를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이 기간동안 게임 내 커플을 맺지 않은 유저들도 이벤트모드를 통해 커플댄스를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이벤트모드 커플댄스에서 이벤트 코인을 모아 화이트데이 한정 아바타 신발(무기한), 헤어(무기한), 세트(무기한) 등으로 확정 교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모드 커플댄스는 기존보다 플레이 난이도를 낮춰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커플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오위즈-‘신세계아이앤씨’와 ‘P의 거짓’ 아시아 독점 퍼블리싱 계약

네오위즈가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와 ‘P의 거짓’의 아시아 독점 퍼블리싱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IT 기기·SW·게임 등 다양한 IT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신세계아이앤씨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 ‘P의 거짓’을 기다리는 각국의 소울라이크 팬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P의 거짓’의 8월 출시까지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며,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를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유통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무기 조합 등 차별화된전투 시스템이 특징으로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작년 8월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컴투스홀딩스-'MLB 퍼펙트 이닝: Ultimate', 2023 시즌 사전 예약 돌입

컴투스홀딩스는 MLB 공식 라이선스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Ultimate’의 2023 시즌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3월 말로 예정된 시즌 업데이트 전까지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보상이 눈길을 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기만 하면 메인 모델인 뉴욕 양키스 ‘게릿 콜 하이라이트 카드’는 물론 ‘플래티넘 선수팩’, ‘골드 선수팩’, ‘고급 선수팩’을 각각 23개씩 받을 수 있다. 시즌 업데이트에 맞춰 MLB 퍼펙트 이닝: Ultimate는 ‘MLB 퍼펙트 이닝 23’으로 게임 타이틀을 변경한다. 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모바일 야구게임 최초로 클럽 멤버 다수가 참여하는 ‘클럽전’이다. 클럽 멤버들이 함께 다양한 상황에 참여해 긴장감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레전드 선수들이 등장하는 ‘SE LEGEND 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수, 일정, 구장, 유니폼 등도 실제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해 2023 MLB 시즌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 환경 최적화, UI/UX 개선, 주요 콘텐츠 보상 리뉴얼 등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게임성 개선도 예고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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