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외 직원일동, 590만4000원 기탁
강원 홍천군은 지난달 28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590만4000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생각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및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