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디지털' 통해 공정·상생·소비자 가치 구현 박차
공영홈쇼핑은 올해 CCM 재인증을 앞두고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인증을 획득하고 2021년 연이어 재인증을 받았다.
공영홈쇼핑 임직원은 결의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선서를 통해 ‘그린디지털’을 기치로 공정·상생·소비자의 가치 구현을 다짐했다. 또 디지털 역량 강화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상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 유통 플랫폼의 모범이 되고자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AI(인공지능) 챗봇, 상담톡을 구축하는 등 소비자 의견 청취를 강화하고 고객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공영홈쇼핑은 ‘디지털 CCM’의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실체적 변화와 혁신의 가속으로 소비자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조성호 대표는 “상품혁신으로 상품력을 높이고 엄격한 안전 점검과 상품 개선으로 소비자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비자중심경영의 추진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대한민국 홈쇼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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