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및 변경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라는 목표 아래 6개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도 대표성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확대된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에 주력하였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8개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복지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행결과 평가를 통해 시행계획의 추진 과정상 한계와 문제점을 진단하여 차기년도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반영하여 줄 것”과 “지속적인 민·관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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