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직원 '간식차 서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직원 '간식차 서비스'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2.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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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곳·1만2500여명에 샌드위치·컵 어묵 등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장 직원들을 위해 제공한 간식차 서비스 '핵심 딜리버리'.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장 직원들에게 제공한 컵 어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창립 49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서비스 'HEC心(핵심) 딜리버리'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핵심 딜리버리는 현장 근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응원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간 응원과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하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캠페인 게시판에 응원하고자 하는 현장 명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면 이 중 몇몇 현장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장지로 간식을 포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국내 86개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 1만2500여 명에게 샌드위치와 컵 어묵 등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한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본사와 현장 구성원, 협력사 직원 간에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