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1.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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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람객 위한 행사장 안전관리‧교통‧방역 대책 등 심의
(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3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조치로 자칫 개인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행사장 밀집도 완화방안 등 철저한 방역 대비가 강조됐다.

이강학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집태우기행사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행사 주관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