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흥 의원 “백운밸리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위해 함께 노력할 터”
경기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현안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과 백운밸리 대중교통 비대위 관계자 등 주민 6명, 이소영 국회의원실 최용길 보좌관,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장, 대중교통팀장, 주무관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된 백운밸리 대중교통 확보 및 운행현황에 대한 의왕시 대중교통과의 설명과 지역주민 요구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향후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확충 △버스 배차 간격 준수 △기존 버스 증차 △광역버스 접근성 개선 △신규 노선 신설 △전기버스 확충 △버스 막차 시간 연장 및 첫차 시간을 당기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흥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중교통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 담당부서와 적극 논의 및 협조하며 백운밸리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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