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진주 제빵왕! 등 8과목, 40가족 모집
경남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체험은 진주와 산청 양 시·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5회차 진행하여 총 471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프로그램별 5가족(20명 정원)을 모집하여 진주·산청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오늘은 내가 진주 제빵왕!, '다 같이 만드는 전통간식' 등 8개 과목에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4일과 5일 양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초·중등 자녀를 동반하는 진주·산청에 주소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진주시능력개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대상자는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컴퓨터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확정자는 1월 30일 개별 통보 및 능력개발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하나의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능력개발관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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