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도시농업과에 방문하여 주요 현안업무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종핵 소장은 주요 현안사업 파악과 더불어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 각종 시설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 작업여건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도시농업과는 연간 2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하고 창원 전역 시가지 꽃 관리에 투입되는 현장 근로자가 약 110명으로 방문객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관련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김 소장은 “도시농업은 현대사회에서 도·농 상생, 탄소중립 실천, 도시민 정서 함양 등 다원적 가치를 가지는 핵심적인 분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창원특례시가 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를 잡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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