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소비촉진 캠페인·소독용역 추진
강원 철원군은 설명절을 앞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 경제진흥과는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설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물가안정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점관리품목 물가동향파악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을 벌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캠페인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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