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에듀테크 기반 교수 지원 플랫폼 ‘비바샘’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제7회 창의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비바샘 창의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은 수업자료 우수사례 발굴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더욱 창의 융합적인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한 해 동안 학교에서 활용한 비상교과서 수업자료 가운데 2차시 이상 수업이 가능한 자료에 한해 출품할 수 있다. 교사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고 1개 이상의 수업자료도 제출 가능하다. 비바샘에 있는 공모전 페이지에서 수업 계획안과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비바샘은 △학생 중심의 활동 수업이 가능한 수업자료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자료 △교과 내 혹은 교과 간 창의 융합 수업이 가능한 수업자료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업자료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다음 달 20일 발표한다.
비바샘은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최우수상 5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우수상 10명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전달한다. 응원상 5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비바샘은 수상작을 공모전 수상작 채널에 게재하고 주제별로 분류해 자료집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 있는 선생님들께서 한 해 동안 학생들과 함께 수업했던 자료를 공유하면서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 환경이 구축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바샘은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 양질의 창의 융합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바샘은 AR∙VR∙3D 콘텐츠를 비롯해 디지털 교구, 가상 실험실, 지역화 자료실,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