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부계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2년 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및 내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생필품세트 전달을 계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협의체의 활동이 다소 위축 됐지만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병표 공공위원장과 김인식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 받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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