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활동 마무리, 23년 청년협의체 활동 방안 논의
경기 의왕시는 지난 15일 의왕시 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올해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3년 청년협의체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의왕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한 ‘의왕시 청년협의체’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로 나눠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7월 제2대 청년협의체 발대식 후 올해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들과 내년 청년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한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우드 카빙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의왕시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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