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6일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30채를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혹한기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극세사 이불 30채를 전달하였다.

이종옥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극세사 이불을 준비하였다”며,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겨울철 주거 취약 가구에는 따뜻한 겨울 이불이 필요한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동구동에서도 그분들이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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