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지 활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상평산단 주차난 해소 기대
경남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대동 일원(남강전화국 맞은 편) 유휴지 6545㎡에 주차면수 230면의 임시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6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임시주차장으로 조성된 부지는 상평산단 내 유휴지로 불법투기된 폐기물로 인한 악취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던 곳으로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환경정비는 물론 인근 산단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주차장 조성은 물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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