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금산면사무소는 지난 11월29일 오후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이 관내 도로를 순찰하며 배출된 불법쓰레기를 단속하고 일회용품 사용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종량제 미사용 배출,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적발 등의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1월24일부터 시행된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소매업소를 방문하여 안내문을 전달하고 사용억제 협조 등의 활동도 전개했다.
강병렬 단장은 “우리 방재단은 지속적인 불법쓰레기 단속활동을 통해 쾌적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단속활동과 함께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금지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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