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계양구를 대표하여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장애인체전 10개 종목, 13명, 초·중·고등부 22개 종목, 15개 학교)를 격려했다.
2022년에는 계양구 선수들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85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57개 등 총 18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계양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도자 여러분과 묵묵히 훈련에 집중한 선수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미래에 국가를 대표하는 체육인이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