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락 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민선 2기 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북 경주시체육회 제2대 회장선거에 전 경주시 체육회 최대락 부회장이 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기차고 행복한 스포츠 메카 경주를 위하여' 슬로건으로 오는 22일 치러지는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대락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자는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 최우선으로 추진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경기연맹 회장기 대회 지원 예산 현실화 △엘리트체육 육성과 동호회 조직 활성화 △읍면동 체육회와 경주시체육회 정기모임 정착 △경기연맹과 읍면동 체육회가 소통할 수 있는 열린체육회를 위한 ‘운영협의회를 구성 △경북도내 시,군 체육회처럼 회장분담금을 경주시가 꼭 납부할 수있도록 규정을 만들 것 등 경주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민선 2기 경주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22일 경주화랑마을 화랑전시관에서 실시된다.

[신아일보] 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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