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함안군과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 가져
밀양시, 함안군과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1.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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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8일 밀양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함안군과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밀양시와 함안군은 2021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류회에는 밀양과 함안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청년창업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 견학 등을 실시했다.

오전 성과 공유를 위한 현장견학은 빈집을 활용한 청년창업거리 조성, 청년창업 성공사례, 청년공유 시설 조성, 청년동아리 육성 등 밀양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에 대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년창업 우수사례 중 하나인 부북면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창업에 대한 설명과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 참석한 밀양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밀양시와 함안군 청년들이 청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기쁘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두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더 우수한 지역의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