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협력중인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의 통합 수료식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20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 및 디지털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KT는 이 사업에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엔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기본과정(1200명) 및 심화과정(300명)을 이수한 총 1500명의 교육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3D 가상 무대를 활용해 진행됐고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했다. 아울러 교육성과 공유 및 우수생 시상 등도 함께 진행했다.
KT는 지난 5월부터 수행한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기본과정에서 라이브 커머스 및 콘텐츠 제작 관련한 실전·체험형 커리큘럼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 한해 총 1210여명의 소상공인 교육생을 배출하고 라이브 커머스 785회, 홍보 콘텐츠 제작 762건 등 총 1·547회의 실습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출기반을 도왔다.
이외에도 KT는 100개 소상공인 우수 업체를 선발하여 제품 홍보를 위한 KT IPTV 큐톤광고 ‘지니TV Live AD+’ 광고 제작∙송출과 함께 KT알파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했다. 또한 유튜버 슈카월드, 맛남TV썰맨 등이 스타 소상공인·인플루언서 특강을 두 차례 개최하며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가진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인 상생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