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제출 안건·2023년도 예산안 등 심의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 다음 달 20일까지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구정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이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규칙안 2건, ‘인천시 계양구 공공 체육시설 민간위탁운영 재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2023년도 예산안’,‘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 조례안 등 심사, 29일 제4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1일 안건 처리 및 구정 질문, 12월 2일~14일까지 2023년도 예산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일 3차 본회의 안건처리를 통해 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조양희 의장은 “내년도 계양구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진정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최선의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심의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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