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김창주 익산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생리대 3종과 물티슈로 구성된 기탁물품은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한부모 시설 등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2022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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