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문위, CN갤러리·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행문위, CN갤러리·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11.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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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노력 다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주민 의견 청취
충남도의회 행문위 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행문위 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CN갤러리(충남 문화예술 서울 전시장)와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현장 방문했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장헌 의원·오인환 의원·박기영 의원·박정수 의원·이현숙 의원·최광희 의원이 함께했다.

충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CN갤러리는 충남 출신 예술인의 수도권 전시공간 확보와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CN갤러리는 이달 2일 개관해 충남의 대표 작가인 이응노, 최덕휴, 이종무, 김두환을 추대하는 ‘서쪽의 거장전’을 전시 중이다.

충남도의회 행문위 위원들 CN갤러리 방문 모습.(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행문위 위원들 CN갤러리 방문 모습.(사진=충남도의회)

도의회는 CN갤러리 개관을 위한 충남도 출연계획을 지난 회기에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 방문에서 행문위 위원들은 지역 예술인과 만나 충남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935㎡에 1조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18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개발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