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 후 참석 차량이 선영을 빠져 나가는 모습.
이날 열린 추도식에서는 삼성·CJ 등 범 삼성가 주요 인사들이 모여 이병철 회장을 추모했다.
이 창업회장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의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선영에 도착했다.
이 창업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과 함께 오전 9시40분쯤 선영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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